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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랜드경쟁력] 월풀·GE, 국산보다 많이 처져
삼성전자의 지펠이 지난해에 이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. 근래 국내 가전 시장의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는 외국계 브랜드의 약세다. 양문형 냉장고 역시 월풀과 GE의 브랜드 지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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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랜드경쟁력] 딤채, 계속되는 '원조의 명성'
지난해에 이어 위니아만도의 딤채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김치냉장고 분야에서 여전히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. 1995년 처음 김치냉장고를 선보인 이래 필수 생활가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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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내식당이야? 고급 음식점이야?
"직원부터 '나는 일류다'라는 생각을 해야 일류행정서비스가 가능합니다. 받은 만큼 베풀 수 있을 테니까요." 서초구청이 달라졌다. 구내식당은 일류 식당분위기로 한층 업그레이드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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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] 토종 뜨고 1~2위 격차 더 벌어져
토종 브랜드가 뜨고, 산업군별 대표 브랜드의 힘이 더 커지고 있다. KMAC는 전국 소비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160개 산업군 2192개의 브랜드를 평가한 제9차 한국 산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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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된 삶, 지친마음 함께 나눠요
16일 오전 송파구 거여동의 판자촌. 3평 남짓한 박동호(70) 옹의 판잣집은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릴 것만 같았다. 방안은 난방시설이 없어 허연 입김이 뿜어져 나왔다. 전기장판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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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름만으로 시장이 폭발한다
▶KB카드 브랜드 이미지 차별화와 관련, 앙드레 김과 원효성 국민은행 부행장이 조인식을 하고 있다. 지난해 12월 청룡영화제를 비롯해 방송 3사 연예대상 시상식이 줄을 이었다. 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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웰빙 소스맛 죽이네~ 外
일본식 정통 돈가스 전문점 '사보텐' 강남역점 돈가스는 삼겹살과 더불어 한국인의 입에 착 달라붙는 돼지고기 요리의 대표주자다. 특히 깔끔하고 담백한 일본식 돈가스는 어린이와 젊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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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전제품 가격 '연말 다이어트'
국내 가전업계가 연말을 맞아 마지막 판촉전에 돌입했다. 주요 가전업체들은 12월 들어 연말까지 졸업.입학 등 특수에 맞춰 가격할인이나 사은품 증정 같은 특판 활동을 대규모로 전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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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천사표' 김장
날씨가 춥지는 않았지만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던 지난 21일. 분당 정자동 주택전시관 옆 여의도순복음교회 제3성전(담임목사 김태복)은 주일처럼 신도들로 북적였다. 불우 이웃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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까다로운 미식가 입맛 잡았다
참치가 미녀를 만든다? 참치는 웰빙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. 때문에 바다의 귀족·바다의 닭고기로도 불린다. 미국 심장병 협회 등에 따르면 참치는 성인병과 심장병의 위험을 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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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뜰한 당신… 김장은 했수?
수은주 떨어지는 속도에 비례해 주부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진다. 이것저것 겨울나기 준비 중에서 빠뜨릴 수 없는 게 바로 김장 담그기. 손쉽게 사먹을 수도 있지만 가족 건강을 위해 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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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쇼핑Memo] 신세계백화점 外
◆신세계백화점이 12일까지 본점과 강남점.영등포점.미아점.인천점에서 와인을 최고 80%까지 할인 판매한다. 본점과 강남점에서는 프리미엄 와인 중 라벨이 손상된 제품을 2만원에 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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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미 든 싸모님!
지난 1일 오전 10시30분쯤 강남구 대치1동 동부센트레빌안 조경지에서 앞치마를 두른 부녀회 회원 10여명이 호미로 풀을 뽑고 있었다. 화창한 날씨에다 쪼그린 상태에서 작업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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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라먹는 맛있는 초밥
골라먹는 재미, 독특한 맛, 형형색색의 먹거리, 20여년 경력 주방장의 맛난 초밥 이야기까지-. 회전초밥집 스시야런던(일산동구 장항동)엔 다양한 재미가 숨어있다. 회전 레일 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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편안한 암체어냐 손쉬운 스툴이냐
하룻동안 앉아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? 모르긴 해도 잠자는 시간 빼면 일상의 절반은 족히 넘을 듯하다. 그만큼 우리의 삶은 의자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. 제 아무리 사랑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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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 끝 자극… 구수한 청국장
위치로 보자면 매력이 없는 곳이다. 접근도 쉽지 않고 설명도 어렵다. 청국장을 전문으로하는 별궁식당 이야기다. 안국동 로터리에서 풍문여고와 미국대사관 사잇 골목으로 들어가다 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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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미엄 특별장 28일 선다 "반액 깜짝 sale"
중앙일보 프리미엄이 롯데백화점 안양점 협찬으로 안양권 독자 대상 '50% 할인 깜짝세일'을 연다. 오는 28일 오전10시30분 백화점 개점시간에 맞춰 7층 특별행사장에서 열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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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련한 옛추억 따라 달콤한 맛 기행
1980년대 백마촌의 추억과 낭만을 품고 있는 일산 풍동 애니골. 신도시 개발로 흩어졌던 백마촌의 카페와 주막들이 1990년대 후반 하나둘씩 모여들면서 일산의 새로운 명소가 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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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안에 붉은가을이… 가전제품 레드컬러 바람
가전제품에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. 올 가을의 컬러 포인트는 레드. 와인의 계절임을 선언하 듯 붉은빛 일색이다.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김보경은 "지금까지 인테리어 마감재나 소품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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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시라의 노래솜씨 들어볼래요?
'아파트, 스팀청소기, 김치냉장고' 최근 광고에서 여유있는 주부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품목 들이다. 이제는 밥솥도 '여유있는 주부' 전쟁에 가세했다. 부방테크론이 만든 밥솥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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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HOPPING] '골드 러시' 눈부신 가을
가을 시장에 '골드 러시'가 일고 있다. 패션업계는 올가을 트렌드인 검은 옷에 맞춰, 가전.IT(정보기술) 업계는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금색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.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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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 愛 넘치는 情
한가위가 가까워 오고 있다. 평소 정을 나눈 사람들이나 자주 연락 못한 사람들 모두 생각날 때다. 이들에게 부담없으면서도 정성이 담긴 선물을 보내고 싶다.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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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추석엔 '품격'을 건네세요
한가위가 코앞이다. 고향에 계신 어버이·친지는 물론 고마운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. 쇼핑을 나서보지만 막상 무엇을 고를 지 선뜻 떠오르지 않는다. 신라호텔은 VIP고객을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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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리는 예술이다
산에는 꽃 피네 꽃이 피네/ 가을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. 개화옥은 이름 그대로 꽃이 피어나는 집이다. 정갈한 맛의 꽃 말이다.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없이 이 곳 맛의 꽃